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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기자 =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광주에 거주하며 일하는 불안정 청년취업자에게 소액단기 자산형성과 근로· 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19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 청년13(일+삶)통장"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근로 청년이면서 세전 소득이 612,102원 이상~ 1,707,008원 이하의 임금을 받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람은 매 달 10만원씩 10개월 간 100만원을 저축해야 하며 여기에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100만원과 이자가 더해져 총 2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이러한 소액 단기 자산 형성 지원과 함께 불안정 청년취업자들의 근로·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재무·직업, 가족, 사회·문화지원 프로그램 역시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시에서 저축 식 통장을 배부하여 지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본인의 중도해지는 불가하다. 총 160명을 선정할 예정인 "2019 청년13(일+삶)통장"은 신청자가 선정 인원 160명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첨방식은 최초 160명을 선정한 후 예비후보자 16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선정 후 1회 차 저축 10만원을 기한 내 미 입금 하는 경우 발생 시 선정포기자로 여겨 예비 후보자에게 순차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2019 청년13(일+삶)통장"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9년 3월 25일부터 19년 3월 29일까지 광주 시청 민원실 열린 소통 창구에 제출하면 되며, 이후 일정은 선정(공개추첨식)일 19년 4월 4일, 선정자 발표 19년 4월 8일, 통장 배부 및 약정식 19년 4월 19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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