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청년13통장 허멘토
등록일 : 2022-01-19 11:23:10
조회수 : 472
다음달 8일까지 500명
광주시는 “100만원까지 저축액을 두 배로 불리는 ‘청년13(일+삶) 통장’ 7기 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면서 금융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광주시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이후 2110명이 참여해 2028명(96.1%)이 만기 저축으로 지원을 받았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에 사는 만 19∼34세 근로 청년으로, 세전 월 소득이 68만3444~191만4440원에 해당해야 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13account.or.kr)에서 신청하면 공개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 과정은 2월10일 유튜브(‘광주청년13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종 선정자는 약정체결 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100만원을 적립해야 한다. 광주시는 10개월간 저축관리는 물론 금융멘토링교육, 자기계발 등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저축 만기 시에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빛고을콜센터(120), 광주시 청년정책관(062-613-2722),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062-227-7079), 카카오톡채널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로 문의해도 된다.
김영선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저임금, 잦은 이직 등으로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일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청년에게 청년13(일+삶)통장이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출처: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4250480073243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