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청년13통장 허멘토
등록일 : 2022-09-21 16: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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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0여 명과 부채·구직 방안 등 논의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들과 만나 청년들의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청년들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청년 정책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7시 2차 월요대화를 통해 청년 20여 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는 부채 문제를 포함해 구직과 자산형성 등 폭넓은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가은·김스잔·문석준·신예은·임채은 청년, 주세연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광주드림은행)센터장, 구문정 금융사회복지협회센터장, 백경호 광주청년일경험드림+(전남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다정 광주청년유니온위원장, 조현호 시 청년정책관, 황철호 시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월요대화는 9월5일 1차 시민단체와의 만남 이후 두 번째 대화로 광주시 청년정책인 청년부채와 자산, 구직활동지원 등 청년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광주시 청년정책인 청년13(일+삶)통장, 드림은행(부채), 청년일경험드림+ 사업 참여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 이용 후 삶의 변화 등 생생한 이야기가 오갔다. 청년실태조사,
그간 광주시가 추진한 청년정책사업 현황과 사례 빅데이터화,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 확대 등에 대한 의견도 모아졌다. 시가 추진해온 청년일경험드림+ 사업 등의 양적 확대 등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청년정책 실현 필요성도 제기됐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목표로 ▲경청하기 ▲설득하지 않기 ▲대화 중 끼어들지 않기 3가지 원칙 아래 진행하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다. 9월26일에는 문화체육 분야 관계자들과 세 번째 월요대화를 열 계획이다.
※원본출처: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5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