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청년13통장 허멘토
등록일 : 2023-04-07 1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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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금융멘토링 등 단계별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광주시는 제8기 ‘청년 13(일+삶) 통장’ 참여자 610명과 지원 약정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광주시가 청년에게 추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금융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8기 모집에는 청년 6302명이 신청했으며 지난달 17일 공개 추첨식을 통해 최종 참여자 610명을 선발했다.
신청자 중 남성 1545명(25%), 여성 4757명(75%)이었으며 월 평균 소득은 196만원으로 나타났다.
제8기 청년 610명은 만기 때 광주시 지원금인 100만원과 10개월 예금금리를 포함한 200여 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참여기간에는 금융멘토링 교육 등 체계적인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자산형성 방법과 소비 습관을 함께 익히게 된다.
시는 지난 3일 약정식을 갖고, 앞으로 10개월간 지속되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매월 저축액을 쌓아갈 통장을 전달했다.
시는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5년간 약 2600여 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는 610명의 8기 청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청년13통장이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출처 : -광남일보- (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