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청년13통장 최멘토
등록일 : 2020-05-08 16:31:44
조회수 : 1241
490명 모집에 1천839명 신청
광주시가 근로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금융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원하는 '2020 청년13(일+삶)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490명 모집에 1천839명이 신청해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더해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았다. 지원 대상은 13일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추첨 과정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최종 선정자는 14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발표하고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도 발송한다. 시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에게 적립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금융·근로·생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