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청년13통장 허멘토
등록일 : 2020-05-08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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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일(1)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3)’을 위해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소액의 단기 저축을 지원하는 ‘2020 청년13(일+삶)통장지원사업’이 높은 경쟁률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청년 근로자의 자립을 돕는 ‘청년13(일+삶) 통장’ 지원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보태 총 200만원의 만기저축 상품으로,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2020 청년13(일+삶)통장’ 사업에는 490명 모집에 1839명이 신청해 3.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제3기 3 대 1을 기록하는 등 매회 청년근로자들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하고 있다. ‘2020 청년13(일+삶)통장지원사업’ 참여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까지의 근로청년으로, 최근 3개월 간 평균 근로소득(세금포함)이 62만7158원~179만5310원 이하 소득이면 가입 가능하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13일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시청 관계자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에게 적립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금융·근로·생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며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자산 형성을 돕고, 자기체험형 지출관리 프로그램(온라인 금융멘토링)을 통해 소비습관을 개선하고 금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보기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412000276